[ 윤태혁 전도사의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 ]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란?
< 매일 하루를 시작하며 당일 묵상 본문에서 그날그날 붙들고 살아야 할 기도 제목을 찾아 함께 나눔으로서, 기도로 살아가는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
( 2022. 8. 6. 토 )
[ 창 3:1 ] “그런데 뱀은 여호와 하나님이 지으신 들짐승 중에 가장 간교하니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이르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당신의 사람들이 간교한 뱀으로 인하여 불순종을 범한 일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선과 악을 알게 하는 열매를 먹지 말라고 하셨지만 불순종을 범하였던 모습이 저의 모습을 보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려는 걸음 가운데 간교한 뱀이 나타나는 일이 벌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는 연약하기에 하나님의 도우심이 필요합니다. 죄의 유혹, 즉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과 불순종의 기로에 서게 될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시기를 소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여 주셔서 죄의 유혹을 떨쳐 버리고 주님의 자녀로서 담대한 하루를 보낼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내일은 거룩한 주일입니다.
코로나와 각종 질병과 모든 상황으로부터 우리교회를 지켜 주시옵시고, 성도님들의 오고 가는 발걸음을 지켜주셔서 하나님의 함께 하심을 누리를 우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하루도 주님께 의탁합니다.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