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수관 목사의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 ]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란?
< 매일 하루를 시작하며 당일 묵상 본문에서 그날그날 붙들고 살아야 할 기도 제목을 찾아 함께 나눔으로서, 기도로 살아가는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
( 2022. 7. 5. 화 )
[ 시31:7-8 ] “내가 주의 인자하심을 기뻐하며 즐거워할 것은 주께서 나의 고난을 보시고 환난 중에 있는 내 영혼을 아셨으며,/ 나를 원수의 수중에 가두지 아니하셨고 내 발을 넓은 곳에 세우셨음이니이다.”
하나님 아버지, 지금 내가 처하고 있는 현실과 상관없이, 환경과 상관없이, 형편과도 관계없이, ‘내 인생에서 하나님이 어떠한 분이신지?’ 정확하게 알고, 그 분을 신뢰하고, 오직 그분만을 의지한다면, 나의 곤란을 감찰하시고 내 영혼을 아시는 그 분께 모든 것을 맡기고 세상이 감당 할 수도 없고, 세상이 줄 수도 없고, 세상이 빼앗을 수도 없는 그 평안을 주 안에서 누리게 하옵소서.
주님, 세상을 향한 눈 이전에 자신을 살필 수 있는 눈을 주옵소서.
타인을 향하여 원망하고 탓하기 이전에 나의 죄를 바라 볼 수 있는 깨달음을 주옵소서.
환경과 형편을 살피기 이전에 주님을 바라 볼 수 있는 안목을 주옵소서.
어떠한 극한 상황 가운데서라도 아버지의 긍휼하심을 구하는 지혜를 주옵소서.
주님, 오늘 하루를 살면서, 주변 분들에게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의 모습이 어떤 것인지?’ 나로 하여금 알려지게 하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손길에 부탁합니다. 주님 도와주옵소서.
그렇게 하실 줄 믿고 오늘 하루도 시작합니다.
승리하게 하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